-
(92)식사와 성인병|윤방부
전형적인 성인병 체구를 지닌 박 모씨(54)가 뒷머리가 아프다고 찾아봤다. 우선 혈압을 재어 보니 180/120이나 되어 입원을 권유했다.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한 결과 머리가 아
-
건강장수의샘⑤
회사원 김모씨(33)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유(2백㎖)와 당근주스 한컵을 마신다. 식사할때는 꼭 오이·시금치등 녹황색 채소를 곁들이고 짜고 탄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. 코
-
식생활패턴 바꿔 질병막자
수입 농산물의 유해성논란을 계기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부적 높아지고 있다. 의학전문가들은 식생활패턴 변화로 암등의 질병을 상당부분 예방할수 있다고 강조한다.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의
-
아픈 사람끼리 고통을 나눈다|흐뭇한「환자 모임」
투병생활을 함께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고통을 서로 나누고 재활을 도모하는 자조모임이 국내에서도 점차 정착단계로 접어들고 있다. 직장암 수술로 평생 인공항문을 부착한 채 살아야 하는
-
일지「암전문가 15명과 문답」특집|남 40·여 30세 이후 잘 생긴다
전세계에서 매년 약 9백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암에 걸리고 이중 절반 정도는 사망한다고 한다. 일본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17만명이 암으로 죽어 사망자 4명중 1명이 암환자라는 통계
-
(30)건강에 공짜 없다
장수는 값진 것이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요구한다. 세상에는『그저 어떻게 살다 보니 80세를 넘겼고, 90세가 됐다』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일생을 통해
-
가정의학(183) 암과 음식물(8)|짜고·맵고·뜨거운 것은 피하고 균형된 식사를|해조·버섯유 및 비타민 A·C·E도 항암 효과
작년 같은 병원에 근무하던 수련의 L씨가 전문의시험 l개월을 앞두고 30세도 안 되는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 주위에 슬픔과 쇼크를 준 일이 있다.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죄도
-
(91)「호르몬」분비가 균형을 잃으면 암 유발|백혈병 등은「바이러스」와 밀접한 관계|비타민A는 암발생을 억제한다.
암의 원인으로는 화학물질이 중요한 작용을 하나 「호르몬」· 「바이러스」·노화 등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인자들이다. 노화자체가 암의 원인은 아니나 통계적으로 보면 나이가 들어감에
-
섬유질 많은 식물성식품 먹으면 당뇨 등 성인병 잘 안 걸린다.
식물성 식품을 자연상태로 먹으면 동맥경화·심장병·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변비·장암 등의 질병을 억제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. 아직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나
-
영양소와 암의 관계
화학물질·「바이러스」·방사선 등 갖가지 요인이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도 암의 발생과 상당한 관계가 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돼 주목을
-
식생활변화로 대장암이 늘었다|우제홍박사,암환자 만여명을 집계분석|60년
위암으로 대표되던 우리 나라의 소화위장계 암이 최근 소위 「선진국」형인 대장암의 증가로 변화되고있어 장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의 예방및 조기발견 등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